일상기록 4 / 19.11.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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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09 토요일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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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11 월요일

 

 

아빠, 엄마랑 계약한 집 다시 확인하러 가는 길.

 

 

구름 사이로 햇빛 쏟아지는게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제대로 찍히지도 않음.. ㅠㅠ

 

점심은 칼삼!

새로 이사가는 동네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서 

부동산 옆에 칼삼겹살 식당 있길래 어쩔 수 없이 먹었던 고긴데 

너무 맛있었음 ♥

 

부모님 보내드리고 우체국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 

찰칵소리날때마다 쳐다봄 

귀여워,,,

 

우체국가서 4호 박스 3박스 사고 집 들렸다가 

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다녀오자 해서 양재천 왔는데 

여유롭고 너무 좋았음

4년을 내내 틈만나면 마실 나왔던 양재천인데 

이제 자주 못 올거같아서 너무 아쉽다.

 

아쉬움 뒤로 한채,

강남역 나가는길 

친구 만나러 총총

 

프리모바치오바치 강남점

여기 오면 항상 빠네 먹는데 

친구랑 동시에 빠네 보자마자 한 말 

여기 빠네 작아졌다 초심 잃었네 ㅋㅋㅋㅋ 

근데 진짜 좀 작아진 느낌,, 

예전엔 양 많아서 면도 남고 다 먹기 힘들었는데,,,

 

랑데자뷰 강남점

인테리어는 예쁘지만 커피양은 좀 적은 느낌이랄까,,, 

아닌가,,, 

아무튼 바닐라라떼 두 잔해서 13,000원인데 

자주 갈거같진않다 

다음에 가게 되면 깅깅이랑 가고 안 갈 듯

 

친구가 남자친구한테서 졸라서 받아왔다는 꽃 ㅋㅋㅋㅋ